어릴 때부터 알고 있던 목성에 대한 지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1. 태양계의 가장 큰 행성이다.
2. 여러개의 위성이 있다.
3. 몸에 많은 띠를 두른 형상이다.
이 정도가 어릴 때 배우고 기억해 가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.
그러나 최근 목성의 사진을 보고 제가 알고 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깜짝 놀랐습니다.
일단 사진부터 보겠습니다.
1. 제트 기류 지대에 구름이 소용돌이치는 모습
2. 가스 거인의 구름 이미지 - Juno 영상을 활용하여 시민과학자가 제작
3. 목성의 번개
4. 대적점 - 수세기 동안 소용돌이치는 폭풍
이 사진들을 보고 목성 공포증이 온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.
사진만 봐서는 맨 처음 나온 머리속의 이미지 목성과 굉장히 다른 느낌의 이미지들입니다.
목성은 왜 표면이 저렇게 휘황 찬란하고 가만히 있지 못하게 생겼을까요?
육안으로 보이는 표면은 가스로 덮인 대기 성분 때문입니다.
목성의 내부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내부 핵 - 금속 암석질 핵
중간 - 내부 압력으로 인한 가스질 맨틀
대기성분 - 수소와 헬륨
목성은 가스만으로 이루어진 행성이 아니고 가스가 많은 행성
이 가스를 잡아 둘 수 있는 무거운 핵이 내부에 존재
실제 목성의 내부로 들어가기위해서는 외부의 가스를 상당히 많이 통과한 후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.
그래서 많은 소행성들이 목성으로 들어가 사라지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.
이 목성은 지구에게 도움이 될까요?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?
다음 포스팅에 이어보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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